한차례 비바람이 지난 뒤 가을이 짙어졌습니다.
오늘(2일) 아침 설악산엔 작년보다 닷새나 빨리 이렇게 첫 얼음이 얼 정도로 전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단 개천절인 내일 새벽에는 경기 동부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아침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엔 곳곳에 안개가 끼겠지만, 오후엔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16도로 오늘보다 8도나 높겠지만, 내륙 산간은 여전히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 27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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