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취임한 김학민 신임 예술감독은 오늘(1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술감독은 "오페라 시스템이 외국과 같아야 동등한 수준에서 홍보하고 제대로 작품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즌제는 예술단체가 일정 기간의 공연 일정을 한꺼번에 미리 구성해 준비하고 관객에게 알리는 제도로, 국립오페라단은 앞으로 외국 제작진, 출연진 섭외 등 제작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 예술감독은 "모두를 포용하고, 국민 모두와 함께 하고,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국립오페라단"이라는 단체 운영의 원칙도 밝혔습니다.
또 "'국립'이라는 말에 걸맞게 공동제작, 페스티벌 초청, 새로운 작품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도약하려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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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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