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꾀꼬리봉에서 바라본 금강 (사진=연합뉴스)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 꾀꼬리봉(해발 272m) 일대에 명품 산책로가 조성됩니다.
세종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6 환경문화사업 공모사업'에 시가 응모한 '꾀꼬리봉 산책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꾀꼬리봉에 오르면 세종시 부강면 평야지대와 마을 등을 휘감아도는 금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경북 안동 하회마을 및 예천 회룡포 등과 지세가 비슷합니다.
시는 국비 4억9천만 원과 시비 2억1천만 원 등 모두 7억 원을 들여 내년 10월까지 꾀꼬리봉∼장군봉 구간(총연장 5㎞) 등산로에 보행데크, 벤치, 전망대, 표지판, 계단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강성규 시 도시과장은 "꾀꼬리봉 일대는 높지는 않지만 경치가 매우 좋아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크다"며 "인근 세종시 신도시 둘레길 및 비학산 누리길과 연계한 전국 최고의 명품 산책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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