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는 시리아 등지에서 세를 확장하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 등 테러 단체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특히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과 광범위한 논의를 거쳐 결의안 내용을 확정한다는 입장이어서 '시리아 해법'을 놓고 극명하게 입장이 갈린 미국과 러시아가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세르게이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장관회의에서 IS를 비롯한 테러 조직들에 대처하기 위한 모든 국가의 행동을 조율하기위한 결의안을 회원국들에게 회람시켯습니다.
라브르프는 IS 등 테러 단체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유엔 결의안을 도출하기에 앞서 수주 간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IS와 싸울 수 있는 모든 세력의 힘을 결집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리아와 이라크 군, 쿠르드 민병대, 시리아의 애국적 야권 세력 등 IS와 지상에서 맞서고 있는 모든 세력과 반테러 전쟁을 지지하는 외부 세력의 힘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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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