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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육해공'으로 3천251만명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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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정부합동 특별대책본부는 지난 25일부터 닷새간 도로·철도·항공·해운을 비롯한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해 모두 3천 251만 명이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650만 명이 이동한 셈이며 지난해보다 10.4% 늘었습니다.

고속도로에는 차량 2천227만대가 몰려 하루 평균 445만대가 이용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 사상 최대치인 762만명이 이동했고 고속도로 교통량도 527만대로 일일교통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별대책기간 중 전국 공항을 이용한 출국자 수는 45만 3천여 명으로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로 가장 많았고, 버스 12.6%, 철도 3.3%,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와 0.5%로 집계돼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유류비 부담이 줄어든데다, 대체공휴일이 정착됐고, 추석연휴 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 교통량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해 추석은 9월 8일로 여름 휴가철과 겹친 반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3주가 늦어지면서 여행객이 상대적으로 많아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교통량이 늘어난 반면 도로 교통사고 인명 피해는 과거 추석연휴 대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모두 2천386명으로, 사망자는 지난해 57명에서 31명으로 줄고 부상자는 4천556명에서 2천355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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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모두 도로 사고로, 추석연휴 기간 철도·항공·해운 분야의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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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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