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자동차 돌려받으려 "도둑맞았다" 허위신고 30대 입건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빌려준 차를 돌려받으려고 허위로 도난신고를 한 30대가 입건됐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임 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14일 자신이 담보로 맡겼던 아우디 승용차를 김 모(42)씨가 돌려주지 않자 "길에 세워둔 차를 도둑맞았다"고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난 차량으로 수배된 임 씨의 차량을 뒤쫓는 과정에서 지난 23일 순찰차 2대가 해당 차량을 앞뒤로 막아 세우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임 씨는 경찰조사에서 "김 씨에게 500만 원을 빌리고 담보로 차를 맡겼는데 돈을 갚은 후에도 김 씨가 차를 돌려주지 않아서 신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임 씨의 차를 무단으로 타인에게 팔아넘긴 정황이 있어 추가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