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구리와 아연으로 만든 3천 원 짜리 공예품을 수억 원 대의 금괴로 속여 판매하려 한 혐의로 중국인 44살 사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사 씨 등은 지난달 대전의 한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화교 52살 왕 모 씨에게 접근해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금괴와 금불상을 발견했다며, 금괴 120개와 금불상 6개를 시가보다 저렴한 2억 4천만 원에 팔겠다며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부산서 같은 수법으로 잡힌 일당과 사 씨 등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한편 이들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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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