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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큰 美 국무부 부장관 내주 방한…한미 정상회담 의제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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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의 토니 블링큰 부장관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블링큰 부장관이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으로, 다음 달 중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한·미 외교당국 간 고위급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블링큰 부장관은 다음 달 6일부터 이틀간 방한해 정부 고위당국자들과 한·미 동맹 강화와 양자·다자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블링큰 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이버 공간에서의 새로운 지평과 보건, 환경, 우주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링큰 부장관은 특히 7일에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그는 한국 방문에 앞서 다음 달 5일 일본을 방문해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다양한 공통 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그는 이어 8일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미 성과를 평가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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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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