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외식상품권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기는 명절 직후인 것으로 조사됐다.
명절에 고생한 부모와 아내를 위한 용도였다.
AK플라자의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직후 2주간 회원의 구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성과 여성의 구매 건수 1위는 각각 외식상품권과 색조화장품이었다.
남성의 외식상품권 구매를 월별로 보면 설·추석이 낀 달에 건수와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명절 직후 몰렸다.
실제 지난 설 연휴 직후 2주간 외식상품권을 구매한 남성 수는 설 연휴 직전 2주동안과 비교할 때 35% 많았다.
특히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명절 직후 남성의 외식상품권 구매 건수는 2배, 매출은 68% 늘었다.
2013년 추석 직후 남성 구매 건수 1위를 차지했던 커피 전문점 기프티콘의 경우 여성은 전년보다 15% 감소했지만 남성은 10% 증가했다.
AK몰 관계자는 "명절 직후 온라인쇼핑몰에선 남편이 외식상품권을 사서 명절 때 고생했던 아내에게 건네거나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AK몰은 10월 11일까지 아웃백·토다이·CJ 등 외식상품권을 9%까지, 힐링Q 목·어깨 안마기를 10% 할인 판매하는 '명절 후유증 극복 선물제안'행사를 한다.
또 명품화장품 기획세트 판매행사를 통해 SKⅡ 피테라에센스 세트를 16만6천250원, CNP 차앤박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을 5만8천650원, 랑콤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 세트를 10만9천250원에 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