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죠. 일상으로 돌아가는 오늘(30일)부터는 더위도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어제 28.2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낮 기온이 오늘은 26도까지 내려가겠고,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2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제주 일부에 약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오늘 오후에는 전남 해안에, 밤에는 그 밖의 남부와 충청남부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올텐데,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은 최고 70~100mm, 중부 지방은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대구 15도로 서늘하게 출발하겠는데, 낮 기온은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7~8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 전국에 내리는 비는 밤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비와 함께 더위도 완전히 물러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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