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52분쯤 부산 사하구 나무섬 인근 바다에서 조업하고 있던 통발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불을 피해 바다로 뛰어든 선원 8명 가운데 56살 강 모 씨 등 7명은 지나가던 어선에 구조됐으나, 선장 이 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목격자는 배에서 폭발음이 들린 뒤 배가 불길에 휩싸였고, 선원들은 곧바로 바다로 뛰어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큰 부상 없이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을 보내 화재진압과 함께 실종자를 찾는 한편 폭발음 후 배가 불길에 휩싸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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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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