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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군 8천 명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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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29일) 새벽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8천 명의 중국군을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을 위한 상설 예비 병력으로 확보해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아울러 유엔이 전 세계에서 수행하는 평화유지와 개발 활동을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10억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억 달러는 아프리카연합에 군사 원조를 하는 형태로 향후 5년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가 상비군을 갖추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시 주석은 주장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이 유엔에서 개발도상국의 편에 서겠으며, 세계 패권이나 확장주의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1992년 캄보디아에 공정부대를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3천 명의 중국 군인과 경찰이 평화유지군 활동을 수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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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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