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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수용, 뉴욕서 라울 카스트로 등 각국 수반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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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제70차 유엔 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쿠바 등 각국 수반들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뉴욕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엔 총회 제70차 회의에 참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이 여러나라 국가수반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통신은 리 외무상이 25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만나 담화를 나눴으며, 남아프리카 대통령, 레소토 수상, 이란 외무상과도 만났다고 밝혔다.

이밖에 볼리비아 대통령, 모잠비크 대통령, 독일 총리, 피지 수상, 네팔 부수상, 앙골라·알제리·몽골·카자흐스탄·스웨덴·튀니지 외무상과도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통신은 리 외무상이 유엔 총회 의장과도 담화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유엔총회 의장은 모겐스 뤼케토프트 전 덴마크 국회의장이다.

리 외무상은 유엔 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차 유엔총회 회의장에 앉아있던 박근혜 대통령과 남한 수행단 앞을 대화나 눈인사 없이 지나쳐 남한에 대한 북한의 냉랭한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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