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이주용이 1년 4개월 만에 한라급 최강자에 복귀했습니다.
이주용은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급(110㎏ 이하) 결승전에서 김기태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6월 청양단오대회에서 우승한 뒤로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이주용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한라장사에 오르며 최강 자리를 확인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청양단오대회에서 만났던 김기태였습니다.
이주용은 당시에도 김기태에게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에도 이주용의 완승이었습니다.
이주용은 먼저 공격한 김기태의 기술을 잘 피한 뒤 한판씩 승리를 거뒀습니다.
첫째판에서 김기태의 배지기 공격을 피해 되치기로 승리한 이주용은 둘째판을 밀어치기로 따내 2대 0으로 앞서 갔습니다.
셋째판에서도 김기태가 들배지기를 시도하자 재빨리 피한 이주용은 뒷무릎치기로 결승전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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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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