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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수명 늘었지만…10년은 '끙끙'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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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기대여명이 늘었지만, 사망할 때까지 온전히 건강하게 살지 못하고 10여 년간은 질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이 공개한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의 조사결과를 보면, 2013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남성 68.26세, 여성은 72.05세로 나왔습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남성은 77.2세, 여성은 83.66세인 점에 비춰볼 때, 주어진 수명까지 살면서 남성은 9년가량, 여성은 12년 정도를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고 만성질환을 앓거나 신체장애를 겪다가 숨지는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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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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