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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한편 어때요?…극장가 점령한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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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에 모처럼 여유시간을 가지면서 극장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번 연휴 기간에는 한국영화들이 극장가를 점령했습니다. 또 셰익스피어 희곡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도 6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공연을  갖습니다.

남상석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탐정 : 더 비기닝 / 권상우·성동일 연기호흡 호평]

만화가게 주인 강대만은 스스로 한국의 셜록으로 불릴만큼 뛰어난 추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련한 형사 태수는 경찰서를 드나들며 터무니없는 추리를 일삼는 대만이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살인 사건에 대만의 친구가 연루되면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사건 해결에 나섭니다.

개봉 전 시사회에선 권상우와 성동일, 두 주연배우의 연기 호흡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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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 기밀문서를 둘러싼 남북 병사의 좌충우돌]

6.25전쟁의 막바지인 1953년.

기밀 문서를 운반하던 국군 병사가 10대 인민군 탱크병에게 문서를 빼앗깁니다.

인민군 탱크 속에서 엎치락 뒤치락 뒤엉키던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가까워집니다.

인기 드라마 '추노'의 각본을 쓴 천성일 작가의 첫 영화 연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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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일까지 / 대학로 TOM 1관 / 뮤지컬 '무한동력']

[우리는 영원히 꿈을 꾸는 무한동력, 당신의 심장을 돌리는 무한동력.]

'대기업 정규직 입사'가 꿈인 27살 취업준비생 선재는 무한동력기관을 만드는 아저씨네 집으로 하숙을 들어가면서 인생을 다르게 바라보게 됩니다.

같은 제목의 인기 웹툰을 뮤지컬로 만든 '무한동력'입니다.

웹툰을 무대로 옮기면서 재미도 감동도 커졌습니다.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20대뿐 아니라, 현실에 치여 꿈을 잃어버린 모든 연령의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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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까지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바탕으로, 2001년 초연된 프랑스 뮤지컬로, 18개 나라에서 650만 명이 봤습니다.

한국공연은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이번이 6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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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역의 조이 에스뗄을 비롯해 2009년에 내한했던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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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석 정책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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