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링 위주의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이 바뀔 전망입니다.
축산물 품질평가원은 현행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등급판정제도는 국산 쇠고기가 품질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와 유통인이 참고할 거래 지표가 생겼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블링 위주 판정기준 때문에 소에게 곡물사료를 과다하게 먹이게 되고, 국민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축산물평질평가원은 육질 등급 평가요소 중 마블링 비중이 적절한지 분석해 새로운 품질평가 요소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평가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외국 사례조사, 연구·개발, 공청회 등을 거쳐 등급판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등급판정제도는 축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품질 차별화, 유통구조 개선, 가축개량 촉진 등을 위해 1992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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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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