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압사 사고는 좁은 도로 교차로에 순례객이 초과 밀집해 일어났다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만수르 알투르키 사우디 내무부 대변인은 "압사사고 현장에서는 과거와 비교해 훨씬 많은 수의 순례객들이 목격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재앙의 장소에 순례객들이 비정상적으로 밀집한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의 고온과 순례객들의 피곤이 사고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살만 사우디 국왕은 성지순례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사우디 국영TV 등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순례객 719명이 숨지고 86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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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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