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의 첫 재판이 다음달 8일로 연기됐습니다.
이 사건의 심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재판을 미뤄달라는 페터슨 측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당초 이태원 살인사건 첫 재판은 10월 2일로 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패터슨 측이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하고 재판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기일 연기신청서를 냈습니다.
패터슨은 지난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22살 조중필씨를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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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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