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을 밝히기 위해 최근 검찰 조사를 자청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딸이 오늘(24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은 최근 진정서를 제출한 김 씨가 오늘 오후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 채취한 김 씨의 DNA와 모발을 감정해 수사를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진정서에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을 해소해달라며 혐의가 없을 경우 의혹을 확산한 이들에 대해 법적인 조처를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월 김 씨의 남편 38살 이 모 씨가 결혼 전 마약류를 15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 씨가 함께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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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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