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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숨어 있던 948억 원 상당 시유지 새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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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과거 토지구획정리사업 과정에서 등록되지 않았거나 등기에서 빠진 시유지 6만 8천여㎡를 새로 찾아냈습니다.

서울시는 대법원 등기전산자료를 활용해 숨어 있던 시유지 47필지, 6만 8천여 ㎡를 찾아냈으며 이 땅들의 가치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948억원 상당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찾아낸 토지는 1937년부터 1991년까지 51년간 이뤄졌던 토지구획정리사업 과정에서 등록이 안됐거나 등기에서 빠진 땅들입니다.

새로 찾은 47필지 중 30필지는 등기에서 빠진 시유지로 서울시는 대법원 등기전산자료를 조회해 이들 시유지를 찾아내고 등기 신청을 마쳤습니다.

나머지 17필지는 지적도에도 없는 미등록 토지들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태스크포스를 꾸려 관련 서류를 찾아냈으며 지적 측량 절차를 마치고 등기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시 자산이 늘어날 뿐 아니라 각종 도시재생사업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토지가 늘어났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주인 없는 땅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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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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