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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비 오락가락…추석 연휴 내내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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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설악산에서는 예년보다 일찍 첫 단풍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앞으로 알록달록 고운 단풍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구름이 좀 많이 끼면서 뜨겁지는 않겠지만, 낮 동안에는 다시 좀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고 동해안 쪽도 기온이 오르긴 하겠지만, 여전히 25도를 밑돌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어제 남부 지방에 비를 뿌린 구름은 거의 물러갔습니다. 다만 영남 동해안 쪽에 아직 낮은 구름이 남아있는데요, 오후까지 좀 더 영향을 주겠습니다.

또 남해 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거세게 일면서 풍랑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후부터는 물결이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는데요, 영남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청주 대전 전주 27도, 대구 부산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은 아침 안개를 조심하셔야겠고요, 이번 추석 연휴 동안은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면서 환한 보름달을 잘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큰 일교차에 대비하셔야겠고요, 또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 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예상되는 만큼 섬 지방을 오가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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