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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 8년만에 기린 태어나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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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8년 만에 새끼 기린 '엘사'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와 함께 엘사가 무사히 자라나길 바랐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kwon****'는 "엘사야 건강하게 자라라"라면서 "사람이고 동물이고 생명 탄생은 모두 신비롭고 경이로우며 모든 생명이 소중하니 우리 모두 지켜주자"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포털의 아이디 'dusa****'는 "엘사야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아름답게 자라라"라고, 아이디 'spir****'는 "진짜 사육사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에 첨부된 사진 속 환희와 엘사 모습을 두고 "아기가 어미 미니미(축소판)인 듯"(네이버 아이디 'hima****')이라거나 "저렇게 작고 귀여워 보여도 이미 태어나자마자 키가 180cm는 된다니"(아이디 'jerr****')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아프리카 초원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기린과는 달리 동물원에서 지내는 기린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는 누리꾼들도 있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pret****'는 "새끼 기린 탄생은 축하하지만 불쌍하다"라면서 "동물원 동물을 돈 버는 수단으로만 굴리지 말고 제대로 보호하고 돌봐줘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포털의 아이디 'komp****'는 "(사진 속) 기린 환경 보니 너무 삭막하다"라면서 "말로만 아끼지 말고 서식지를 좀 더 자연에 가깝게 만들어줬음 좋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mong****'이란 아이디를 쓰는 네이버 이용자는 서울대공원에 사파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서울대공원 부지 규모가 엄청나서 세계적인 사파리로 만들 수 있을 텐데. 동물들도 사파리에서 자연스럽게 뛰놀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어미 기린 환희가 지난 7월 9일 고생 끝에 사육사들의 도움으로 엘사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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