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세계가족대회 폐회 미사에 150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라델피아 인구, 약 156만 명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2008년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워싱턴 내셔널파크 스타디움과 뉴욕 양키스 구장에서 미사를 집전할 때 5만 명 정도가 몰렸고 1999년 요한 바오로 2세 방미 때는 미사 참석 인원이 10만 명 정도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러 몰려드는 신자들을 위해 필라델피아 거리 곳곳에는 이동식 화장실 3천 개가 설치됐습니다.
교황 방문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은 필라델피아에서만 4억 1천800만 달러, 한화로 4천965억 원에 이릅니다.
교황 방문으로 필라델피아 당국이 경호와 치안, 응급상황 대비 등에 지출하는 비용은 1천200만 달러로 교황청은 세계가족대회에서 4천50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11월 말까지 필라델피아 당국과 비용을 정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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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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