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홍역을 치르는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 주가가 올해 고점 대비 절반 이상 떨어졌습니다.
독일 증시에서 폭스바겐 주가는 19.82% 급락한 106유로에 마감했습니다.
전날에도 주가는 18.6% 폭락하면서 이틀간 주가 하락에 날아간 시가총액은 250억 유로, 약 33조 1천2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월 고점과 비교해 58% 추락해 이 기간 동안 시가총액이 80조 8천억 원 증발했습니다.
폭스바겐 사태의 파장이 다른 자동차업체에도 미치면서 다임러(-7.16%), BMW(-6.22%), 르노(-7.12%), 푸조(-8.79%) 등 유럽 내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도 급락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