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비행·정찰 능력이 개선된 다목적 군용 무인기 '윙룽(중국명 이룽) Ⅱ'를 개발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중국항공공업(AVIC)과 쓰촨 연구센터가 공동 개발한 윙룽Ⅱ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항공기 엑스포를 통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AVIC 측은 윙룽Ⅱ는 기존 모델과 비교할 때 엔진 성능 등이 개선됐다며 감시·정찰, 지상공습 등의 다목적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윙룽은 중국군이 지난 3일 열린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선보인 3종의 군용 무인기 중 하나로, 아프리카나 중동에서 대당 100만 달러에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관이 비슷한 미군의 무인기 MQ-9 리퍼(Reaper,3천만 달러)보다 현저히 싸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