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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살' 파키스탄탈레반, 이번엔 공군기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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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학교 학살 테러로 학생 등 150여 명을 살해한 파키스탄탈레반이 오늘(18일) 정부군 공군기지를 기습했습니다.

파키스탄군 대변인 아심 바지와 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여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오늘 오전 페샤와르에 있는 바다베르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반군 8명이 숨지고 파키스탄군 병사 10명이 다쳤다고 바지와 소장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탈레반은 공군기지 기습 직후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내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13개가 연합해 결성한 파키스탄탈레반은 현 정부를 '미국의 꼭두각시'로 규정하고 이슬람주의에 기초한 국가 건설을 목표로 정부군과 민간인을 상대로 지속적인 공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페샤와르의 군 부설 학교를 공격해 학생 140여 명 등 150명을 살해했고, 지난 5월 남부 카라치에서 버스를 공격해 시아파 이슬람교도 43명을 살해하는 등 테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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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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