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정부의 부실한 유실방지 대책을 비판하고 조속한 인양을 촉구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18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완벽하게 유실방지를 했다고 가족 앞에서 발표했지만 세월호 속 유실방지를 위한 대책은 엉망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문과 창문에 밧줄로 얼기설기 엮어놓은 것에 불과한 부실한 조치에 그마저도 줄이 떨어져 나가고 문과 창이 열려 있거나 깨진 상태였다"며 이는 "가족들 가슴에 멍이 들게 하는 가혹하고 처참한 발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내년 봄 시작해 7월에 마무리될 세월호 선체 인양 계획에 대해선 조속한 인양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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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안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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