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는 금융업체 I사가 고객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남에 있는 본사 사무실 3∼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가 돈을 불려주겠다며 고객들로부터 확보한 1천억 원대 투자금을 다른 용도로 쓴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I사가 3천억 원대 유사수신 행위를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I사 실무진들을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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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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