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30분께 부산 북구의 한 등산로 옆 깊이 2m 배수로 아래에서 김모(7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치매를 앓는 김씨는 닷새 전인 지난 11일 발견된 곳에서 2㎞가량 떨어진 자택 인근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색을 벌이던 중 김씨의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김씨가 집을 찾으려고 헤매던 중 실족해 배수로에 떨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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