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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열차표 싸게 팔겠다' 인터넷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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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이나 열차표를 싸게 팔겠다는 인터넷 사기가 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사기와 문자결제 사기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추석 명절 전후 2주간 경찰에 접수된 인터넷 사기 피해 건수는 하루 평균 6.3건으로 지난해 전체 평균보다 21.3%나 많았습니다.

상품권이나 승차권을 할인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을 전달 받고 잠적하는 수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경찰은 추석을 맞아 이런 인터넷 사기 범죄와 문자결제 사기 범죄를 다음 달 5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상품권이나 승차권 등을 싸게 팔겠다고 하는 인터넷 사기와 택배 배송 조회나 추석 인사 문구 등을 담은 스미싱 범죄 등입니다.

인터넷에서 '열차표를 싸게 팔겠다'며 현금 거래만 요구하면 의심해야 하고, 선물 배송 일정을 확인하라는 글과 함께 인터넷 주소가 찍혀 있는 문자 메시지도 주의해야 합니다.

경찰은 인터넷 거래 전에 사이버 범죄 예방용 앱인 '사이버캅'이나 사기 피해 정보 공유 사이트에서 사기에 이용됐던 전화번호나 계좌인지 먼저 확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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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인에게서 온 문자 메시지라도 인터넷 주소를 바로 클릭하지 말고,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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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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