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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오너일가 미성년 39명 보유 주식가치 1천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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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오너 일가의 미성년자 39명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가치가 총 1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대기업 집단 중 미성년자(친족) 주식소유 현황' 자료를 보면 2014 회계연도 기준으로 15개 그룹에서 미성년 친족 39명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진 주식의 가치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총 962억원으로 한 명당 평균 약 25억 원어치를 보유한 셈입니다.

그룹별로 보면 GS 미성년 친족 6명이 710억 원어치를 보유해 액수가 가장 컸습니다.

KCC는 미성년자 친족 1명이 KCC 주식 107억 원어치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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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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