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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홀로' S&P 등급상향, A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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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습니다.

S&P가 2014년 이후 AA- 이상 등급으로 상향조정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S&P가 등급상향의 요인으로 제시한 것은 우호적인 정책환경과 견조한 재정상황, 우수한 대외건전성 등입니다.

올해 들어 수출 부진현상을 겪고 있지만 다른 국가들보다 양호하다는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때문에 S&P는 앞으로 3∼5년 동안 우리나라가 대다수의 다른 선진국보다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P는 또 한국의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연 3%로 추산하면서 1인당 GDP의 경우 2018년에는 3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이 S&P, 무디스, 피치 등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에서 모두 'AA-'라는 역대 최고등급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3대 평가기관에서 AA- 이상을 부여받은 국가는 주요 20개국 가운데 한국을 포함해 8곳에 불과합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 중국보다도 신용등급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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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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