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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초미세먼지 17% 감소…새 환경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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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국 주요도시의 대기질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중국의 일간지 경화시보는 중국 환경보호부 부부장을 인용해 "올해 상반기 161개 도시의 PM 2.5 즉,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줄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161개 도시를 대상으로 새로운 대기질 기준치에 부합한 날짜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국의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암모니아성 질소, 이산화황, 암모니아 화합물의 배출량도 2~8%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상당한 대기질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은 새로운 환경보호법이 시행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국은 지난해 리커창 총리가 '스모그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환경보호법 시행과 환경 감시 강화 등의 조치를 통해 대기 환경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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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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