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오늘(15일) 오전 9시 50분쯤 검찰에 네 번째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이상득 전 의원 등 전 정권 실세들과 관련된 포스코 협력업체들에 특혜를 준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지난 2009년 정 전 회장이 포스코 그룹 회장에 선임된 과정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정준양 전 회장이 재임 시절 정치권 인사를 배후에 둔 협력업체들에 특혜를 준 것이 자신을 회장으로 선임해준 데 대한 대가가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 소환 조사를 마치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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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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