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기숙사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중국으로 달아났던 40대 중국동포가 자수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A(47)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일 울산시 동구 방어동의 한 대기업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사용하던 동료 B(34)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으로 도주했다.
그러나 경찰이 인터폴에 국제공조 수사를 요청하고,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귀국을 설득하자 14일 국내로 돌아왔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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