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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노동 개혁안' 합의에 "환영 vs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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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이 성과가 낮은 근로자와 근무불량자 해고,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노동시장 개혁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환영' '반대' 등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wsshin506'은 "노사정 합의 대환영한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젊은 인재를 위한 타협, 국민은 대환영한다"라고 반겼습니다.

트위터리안 유연화씨도 "노동시장 개혁 축하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서광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네이버 이용자 'sanb****'는 "이제 노동계의 생산성과 고용 관행은 물론 경영진의 마인드와 자세도 선진국 수준에 맞춰야 해! 언제까지 비효율 저생산성, 반사회적 경영윤리에 젖어 미래를 포기하겠다는 말인가! 이번 합의는 모두가 중흥하기 위한 새로운 혁명의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환영했습니다.

같은 포털 아이디 'weku****'도 "고용과 해고를 자유롭게 해야 기업이 살고 나라가 살지. 맨날 놀고 시간 때우는 사람들 해고도 못하니 젊은애들 못뽑고…"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이용자 '서수명'은 "노동개혁은 반드시 실천해 일자리 창출로, 균형 소득으로 행복권을 찾아주자"라고, '청설헌'은 "모쪼록 균형잡힌 결론이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사회는 약자에 대한 배려를 더욱 활성화해야 합니다"라고 바랐습니다.

반면 네이버 아이디 'ejaw****'는 "근로자에게 정당하지 못한 임금피크제·근로자 해고 규칙은 노사정이 정하는 게 아닌 전체 근로노동자 과반수 동의 하에 이뤄져야 한다"고 반대했습니다.

다음 아이디 '어거스트러쉬'는 "한노총은 노동자를 대변하는 집단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번 협상은 원천 무효다"라고 반대했고, '새움이'는 "인간은 누구나 존중받길 원한다. 국민을 존중하지 않는 대한민국은 언젠간 존폐의 의협을 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트위터에서 "노동개악 합의는 한노총 중집의 결정이 아직 남았고 국회의 논의과정도 남아있습니다. 존엄은 포기해선 안 되는 가치입니다. 막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기득권의, 기득권에 의한, 기득권을 위한…"(네이버 아이디 'tnld****'), "재벌개혁은 안 하고 노동자만 죽으란 거지"(다음 아이디 '찬이') 등의 반대 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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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어제(13일) 정부서울청사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4인 대표자회의를 열어 핵심 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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