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해안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13일) 난민 112명을 태운 선박이 전복돼 최소 2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그리스 뉴스통신 ANA가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해양경비대는 그리스 에게해에 있는 파르마코니시섬에서 떨어진 바다에서 난민선이 뒤집혔고 물에 빠진 난민 6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비대는 전날 터키 해안에서 떨어진 그리스의 사모스 섬 인근에서도 난민들을 태운 선박이 전복돼 어린이 4명이 실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들어 지중해를 건너다 숨진 난민은 2천643명에 달합니다.
이달 초에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가 해변에 숨진 채 발견된 사진이 전 세계에 난민 위기의 실상을 일깨우면서 유럽 각국에서 난민 수용 확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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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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