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11일(현지시간) 브래드 스미스(56) 법무총책임자(general counsel) 겸 수석부사장(EVP)을 회사 사장(president) 겸 최고 법무책임자(CLO)로 임명했다.
MS가 재작년 7월 조직 개편 전까지 사업부별 사장들을 둔 적은 있으나, 회사 사장을 임명한 것은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릭 벌루초가 2002년 퇴사한 후 약 13년 반만에 처음이다.
스미스는 1993년 MS에 입사했으며, 2002년부터 법무총책임자를 맡았다.
MS의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스미스의 사장 임명을 알리면서 스미스가 "우리의 대외 관계를 강화하고 회사를 공적으로 대표하는 데에" 더 큰 역할을 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또 사생활 보호, 보안, 장애인 접근성 확보, 환경 지속가능성, 디지털 포용성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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