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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할머니 살해…불질러 은폐 60대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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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할머니를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려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광주지법이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잠을 자고 있어 저항도 하지 않은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불을 질러 시신까지 훼손한 반인륜적인 범죄"라며 "강·절도로 수차례 실형 전과가 있는데도 다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하면 사회로부터 영구적인 격리가 필요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5일 0시 14분쯤 전남 화순군 76살 B씨의 집에 침입해 B씨를 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집에 불을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동생의 집에 머물면서 옆집에 사는 B씨를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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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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