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베트남이 영해를 침범하는 외국 선박이 있으면 무기를 사용해 쫓아내겠다며 중국에 경고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해안경비대에 무기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다음 달 시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몇 달 사이 분쟁 해역에서 중국 선박이 베트남 어선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지난달에는 파라셀 군도 인근에서 선원 7명이 탄 베트남 어선이 중국 선박의 공격으로 파손되고 선장은 구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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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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