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3분께 전남 여수시 관문동 한 요양병원 앞 도로에서 김모(66)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A(73·여)씨 등 행인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보행자 B(69·여)씨 등 2명도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이웃주민 사이인 A씨 등은 마을복지관에서 운동을 마치고 함께 귀가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게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운전자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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