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이 자살 생각, 자살시도, 자살계획 등을 최대 2.5배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유기봉 교수와 연세대 보건대학원 박은철 교수팀은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19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자살 행동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7시간이 안 되는 학생들은 자살생각을 한 비율이 1.5배 높았습니다.
또한, 취침시간을 밤 11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이보다 빠른 9시나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면 자살 생각은 1.7배, 자살계획은 2.5배, 자살시도는 1.3배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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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