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등 저명한 미국 부호와 경제인들이 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의 테러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알카에다 온라인 영어잡지인 '인스파이어' 최근호는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이른바 '외로운 늑대'가 타격해야 할 테러대상으로 이들을 지목했습니다.
월마트 창업주 샘 월튼,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레슨, 버냉키 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도 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
이 잡지는 "미국 경제의 회복을 무산시키겠다"는 목표와 함께 선혈이 낭자한 이들의 합성사진을 띄워놓은 뒤 외로운 늑대의 타격 목표로 삼으라고 선동했습니다.
또 이들이 만약 미국 은행에서 자신의 돈을 인출해 다른 나라에 투자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멈춘다면 테러대상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잡지는 지난해 12월에도 버냉키 전 연준 의장과 빌 게이츠 등을 타격 대상으로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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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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