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이 속초시 금호 어촌마을 해역에 6∼8㎝ 크기의 괴도라치 어린 종묘 1만 마리를 무상방류합니다.
이번에 방류하는 괴도라치는 작년 11월부터 자체 인공채란과 부화를 통해 생산한 것입니다.
도수산자원연구원은 2013년부터 시험연구에 착수해 인위적 성 성숙 유도와 부화기술, 초기먹이, 최적 사육환경규명 시험·연구를 완료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어린 고기 대량 생산 길을 열었습니다.
어민 사이에서 일명 '전복치'로 불리는 괴도라치는 전복을 먹고 살아 몸에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이를 찾는 미식가가 늘고 있습니다.
괴도라치는 동해안 연안해역 수심 30∼40m 암반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어미 고기의 경우 최대 45cm, 체중 1kg까지 성장하는 어종입니다.
1kg 가격이 5만 원 이상에 거래돼 어민이 상당히 선호하는 고소득 품종입니다.
이번에 방류한 괴도라치는 약 2년이 지나면 어민의 실질적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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