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이끄는 마약조직이 밀매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코카인이 콜롬비아 공항에서 탐지견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콜롬비아 엘도라도 공항에서 멕시코 시날로아주로 향하는 1톤의 코카인을 마약 탐지견인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찾아냈다고 현지 언론들이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코카인은 아연 산화물을 입혀 프린터 잉크인 것처럼 위장돼 40여 박스에 분산돼 있었지만, '모나'라는 탐지견이 찾아냈습니다.
콜롬비아 마약수사 당국은 모나에게 '특별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해당 코카인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또는 카르타헤나의 마약조직이 멕시코 마약조직과 거래하는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습니다.
특히 코카인의 목적지가 지난 7월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구스만이 이끄는 마약조직 '시날로아'의 근거지인 점으로 미뤄 이 조직이 관여했을 것으로 현지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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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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