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IOM)는 올해 들어 유럽에 가려다 지중해에서 숨진 난민이 2천760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명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국제이주기구 측은 설명했습니다.
조엘 밀맨 국제이주기구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탈리아 해군이 7일 리비아 인근 해안에서 침몰한 어선에서 시신 118구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밀맨 대변인은 또 그리스 섬에 난민들이 몰려들면서 근처 해안에서 5일 시리아 난민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고, 6일에는 아프리카 난민 107명이 탄 고무보트에서 최소 2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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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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