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경찰서는 사찰에서 도박을 벌인 혐의(상습도박·도박개장 등)로 유모(57)씨 등 1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자정부터 오전 2시30분까지 영광군의 한 개인 사찰 안에 도박장을 열어 판돈 4천여만원을 놓고 일명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부와 택시 기사, 자영업자들로 역할을 분담해 사람들을 모아 장소를 옮겨가며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도박장 총책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