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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올릴까?' 전 세계 촉각…신중론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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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금융시장이 이달 중순에 결정될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르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 연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미국의 이달 금리 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금리를 오랜 기간 인상하지 않았다"며 "영원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물가, 고용률, 실업률 등 모든 수치가 완벽하게 확인된 이후, 금리를 올려도 늦지 않다는 겁니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도 미국의 금리 인상에 신중론을 펼쳤습니다.

기준 금리 인상이 결정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는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금리를 올릴 거면 빨리 올려서 불확실성을 털고 가자는 견해와 금리 인상이 신흥국에 미치는 충격이 과거보다 클 것이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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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 행사로 이틀간 휴장했던 상하이 종합 지수는 오늘(7일) 전 거래일보다 2.5% 급락해 4거래일 연속 하락 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국 증시 불안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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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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