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한 어린이 영어학원에서 급식을 먹은 원생과 직원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이 학원에서 점심을 먹은 5∼7세 원생 67명 가운데 55명이 고열, 복통, 구토 등 증상을 보였다.
이 중 12명이 병원에 서 치료 중이다.
또 교사 등 학원 관계자 20명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고 1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모 급식업체가 제공하는 계란찜, 국, 채소볶음, 우유 등을 점심으로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해당 급식업체 음식물, 원생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환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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